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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효과

 

레버리지 뜻에 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주식, 부동산 등 투자하실 때 꼭 알아두셔야 하는 기본 용어 중 하나인데요. 오늘 간단하게 의미와 예시를 적어보았으니 모르셨던 분들도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포스팅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버리지 뜻

영어 단어로는 Leverage라고 하는데요. 지렛대의 의미를 가집니다. 일상생활에서 지렛대를 이용하면 무거운 물체도 쉽게 들 수 있지요? 그것과 같이 타인의 자본(은행 자금 등)을 지렛대처럼 사용하여 더 높은 이익률을 내는 것을 말합니다.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투자 레버리지 = 총 투자액 / 자기자본

 

 

■ 레버리지 뜻 예시를 들어볼까?

 

A라는 사람은 가진 돈이 천만 원입니다. 집을 사려고 하는데, 주택 가격도 천만 원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본인이 가지고 있는 돈을 모두 사용하여 주택 구입을 하겠지요.

 

1년이 지난 후, A가 구매한 주택 가격은 1천1백만 원으로 상승했습니다. 그러면 A는 얼마의 수익을 낸 것일까요? 백만 원의 이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수익률은 10%인 것이지요. A가 가진 재산은 총 1천1백만 원이 되었습니다.

 

 

B라는 사람은 가지고 있는 돈이 천만 원입니다. 그러나 B는 1억짜리 집을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9천만 원은 은행에서 대출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주택을 구매한 후,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집의 가격은 1억 1천만 원으로 상승했습니다.

 

집을 되팔아서 9천만 원 원금을 은행에 갚았습니다. 그러자 2천만 원이 B에게 남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보유하고 있던 돈 천만 원의 두 배가 된 것이죠. 수익률은 얼마일까요? 처음 투자 비용을 생각했을 때, 100%를 이익으로 남긴 셈입니다. B의 총재산은 2천만 원이 되었습니다.

 

 

 

위의 두 가지 상황을 살펴보면 A는 오로지 본인 돈으로만 집을 사서 수익률도 10%밖에 안 남겼는데요.

그러나 B는 은행에 돈을 빌려 더 비싼 집을 샀고, 수익률도 100%나 남겼습니다.

 

이렇게 같은 액수의 현금을 가지고 시작해도, 내 돈만으로 작게 투자할 것이냐- 혹은 다른 사람의 돈까지 빌려서 더 크게 투자할 것이냐 하는 차이입니다. 레버리지 뜻, 이제 이해하시겠죠?

 

 

+) 추가 상식

  • 정(+)의 레버리지 효과 : 수익이 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부(-)의 레버리지 효과 : 손해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위 상황에서 집값이 오히려 내려갔다면? B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집값이 9천만 원으로 내려갔을 경우, B가 집을 되판다면 9천만 원밖에 안 남습니다. 또, 거기서 은행에 빌렸던 원금을 갚아버리면 본인이 가진 돈은 0원이 되어버립니다. 

 

9천만 원보다 더 집값이 내려가게 된다면? 그러면 B의 재산은 마이너스가 되고 말 것입니다. 본인 돈을 잃어버릴 뿐 아니라, 은행에 빌렸던 돈도 더 갚아야 하겠죠.

 

 

이렇게 투자를 해서 좋은 결과가 나타나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위험성도 무척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자금을 끌어와 큰 규모의 투자를 하는 것이니만큼, 손해가 날수록 금전적인 피해가 클 수밖에요.

 

 

 

레버리지 뜻,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양날의 검'이라고도 합니다. 각기 장단점이 뚜렷하게 존재하므로 투자할 땐 신중히 고려하고, 생각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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