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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폐 줄지어 놓인 모습 썸네일
빈곤율, gdp에 대하여

 

상대적 빈곤율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개인 간 소득 격차는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빈부격차가 심해지면서 이러한 현상에 대한 개념들을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오징어게임에서도 이러한 모습들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와 세계의 상대적 빈곤율 통계 추이는 어떠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대적 빈곤율이란?

전체인구 중에서 중위소득의 50% 미만 소득을 가진 계층이 차지하는 비율을 상대적 빈곤율이라고 말합니다. 쉽게 풀어보자면, 한국 국민을 소득에 따라 줄 세워놓은 상태에서 중간층에 있는 사람의 소득이 4천만 원이라고 칩시다. 그러면 그 절반인 2천만 원도 못 버는 사람들의 비율이 상대적 빈곤율 수치입니다. 이러한 수치가 많다는 것은 해당 국가가 상대적으로 가난한 형편의 국민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우리나라의 상대적 빈곤율 수치는 어느 정도일까?

OECD 조사에 의하면 2012년부터 2020년에 이르기까지 비율이 점차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12년이 18.1%였었다면, 2016년에는 17.6%, 2018년에는 16.7%, 2020년엔 15.3%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2021년도는 아직 통계가 나오지 않았는데요. 20년까지의 그래프를 보면 전체적으로 많이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네요.

 

 

하지만 OECD에서는 4위로 높은 비율

18~19년도의 OECD 국가별 순위를 살펴보면, 코스타리카가 20.5%로 1위를 차지했는데요. 다음은 미국, 이스라엘 순으로 한국은 16.7%로 4위에 올랐습니다. 그만큼 OECD 주요 국가 중에서는 상대적 빈곤율이 높다는 것입니다. 일본은 15.7%로 7위, 프랑스는 8.5%로 10위였는데요. OECD 평균이 11.1%인 것을 보았을 때 한국은 아직 평균 수치에 다다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예전 년도 자료를 바탕으로 정한 것이지만, 지금도 15.3%니 높은 편이라 생각됩니다.

 

 

한국의 균등화 중위소득은 얼마?

*균등화 중위소득 : 가구 중 소득 순위를 매긴 후 중간층에 있는 가구 소득을 말합니다.

2012년에는 2,189만 원이었으나, 2020년에 들어서는 2,998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그동안 전반적인 물가도 함께 올랐으니 오르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습니다.

 

 

점차 늘어나고 있는 한국 국민의 GDP

국내 GDP가 높이 증가한 통계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2011년엔 명목 GDP가 약 1,389조 나왔으며 실질 GDP는 1,479조였습니다. 하지만 2020년에 들어서는 높이 올라 명목 GDP 1,933조 1,524억 원, 실질 GDP는 1,836조 8,811억 원을 기록한 것입니다. 2021년 10월 기준으로는 명목 GDP 1조 8,238억(세계 10위)이며, 실질은 2조 5,033억(세계 14위)이었습니다. 

 

 

*GDP란?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의 약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진 생산활동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보면 되는데요. 이것을 통해 해당 국가의 생활 수준과 경제 성장률을 알 수 있습니다. 가계를 비롯하여 기업과 정부 등 경제 주체가 일정 기간 생산활동을 하면서 창출한 부가가치, 혹은 최종적인 생산물을 시장가로 평가했을 때의 금액입니다.

 

 

 

이렇게 전체적인 통계를 보았을 때, GDP가 오른 것을 보면 우리나라가 많이 경제적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하지만 아직 상대적 빈곤율이 높은 편이기에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상대적 빈곤율 뜻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자료 찾으시던 분들께 좋은 정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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